어문연구학회를 소개합니다. |
본 학회는 국어국문학을 연구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전통성과 향토문화의 고유성을 중점 계발하여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문학의 대열에서 일익을 담당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문연구학회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우리문학과 문화를 중점 계발하여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세계문화의 대열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2년에 설립되었다.
본 학회는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지 『어문연구』를 간행하여 학문적인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다. 학회지 간행을 1962년부터 1998년까지는 매년 1회, 1999년부터 2000년까지는 매년 2회, 2001부터 2008년까지는 매년 3회 간행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매년 4회(2008년 4월 정기총회에서 의결) 간행하기로 의결하였다. 본 학회는 국어국문학의 종합학술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수록해 왔다. 크게 국어학·고전문학·현대문학으로 대별할 수 있지만,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구비문학과 한문학을 아우르며,
이밖에도 교수자로서 학습자를 교육하기 위한 방법을 고찰한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분야 또한 수렴하여 종합학술지로서의 위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렇게 『어문연구』가 종합학술지로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수렴하다 보니 언어와 문학 이외에 한국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그 외연을 확장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학회 설립의 목적에 맞게 우리의 어문학과 문화를 중점 계발하여 민족문화를 창달하는 데 기여해 온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도 종합학회에 걸맞게 다양한 연구 성과를 수렴하면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우리문화의 창달에도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